​철도공단 호남본부, 1사 1촌 방광마을에 고추 심기 등 일손 보태

2019-04-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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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이래로 매년 봄·가을 방문해 봉사활동 이어와 -

철도공단 호남부 1사1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철도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 임직원 25명은 1사 1촌마을인 방광마을(전남 구례군 광의면 소재)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고추 모종 식재 시기를 맞아 농가에서 고추 지지대를 설치하고 비닐 덮기, 노끈 묶기 작업을 펼치는 등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방광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마을을 방문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태수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면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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