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2019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취우수상 수상

2019-04-24 16:47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24일 대구 EXCO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19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재조사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오산소방서 황인호 소방장은 ‘필로티 건물화재 발생원인과 현실적인 대처방안’을 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표된 논문은 제천 스포츠센터 등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필로티 건물 화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제시하는 등 필로티 건물 화재 대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호 소방장은 “저의 연구를 통해 필로티 건물의 문제점이 개선되고, 국민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