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주말인 오는 20일 첫 장외투쟁에 나선다.
한국당은 18일 전 당원협의회(당협)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당 지도부 결정사항으로 이미선씨를 헌법재판관으로 임명 강행 시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당협 별로 참석 동원령을 내렸고 예상 인원은 약 5000명 수준이다. 집결지는 20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총궐기대회 후에는 청와대 방향 행진도 예정돼 있다.
황 대표는 앞서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약 문 대통령이 끝끝내 (이미선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한다면, 우리 당은 원내외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국민과 함께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 대표는 이날 ‘국민 속으로-민생대장정’ 세 번째 일정으로 4대강 보 파괴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공주보사업소 회의실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정부가 당사자인 주민의 의견은 철저하게 무시하고 좌파환경단체나 시민단체의 말만 듣고 있다”면서 “정책으로 풀어야 할 문제를 정치로 풀려고 하니 일이 이렇게 어려워지고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당 차원에서 모든 힘을 다해서 보 철거를 막아낼 각오”라고 강조했다.
한국당은 18일 전 당원협의회(당협)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당 지도부 결정사항으로 이미선씨를 헌법재판관으로 임명 강행 시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당협 별로 참석 동원령을 내렸고 예상 인원은 약 5000명 수준이다. 집결지는 20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총궐기대회 후에는 청와대 방향 행진도 예정돼 있다.
황 대표는 앞서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약 문 대통령이 끝끝내 (이미선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한다면, 우리 당은 원내외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국민과 함께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 대표는 이날 ‘국민 속으로-민생대장정’ 세 번째 일정으로 4대강 보 파괴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공주보사업소 회의실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정부가 당사자인 주민의 의견은 철저하게 무시하고 좌파환경단체나 시민단체의 말만 듣고 있다”면서 “정책으로 풀어야 할 문제를 정치로 풀려고 하니 일이 이렇게 어려워지고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당 차원에서 모든 힘을 다해서 보 철거를 막아낼 각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