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8세대 인텔 v프로 플랫폼 발표

2019-04-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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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성능, 긴 배터리 수명, 빠른 와이파이 6 지원 및 인텔® 하드웨어 쉴드로 빌트인 보안 기능 탑재

인텔은 인텔 위스키 레이크(Whiskey Lake) 아키텍처 기반의 새로운 8세대 인텔 코어 v프로 모바일 프로세서를 17일 공개했다. 인텔의 신규 프로세서는 인텔 와이-파이 6(Gig+) 솔루션을 탑재해 한층 빠르게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인텔은 신규 프로세서에 펌웨어 공격 방어를 위한 인텔 하드웨어 쉴드(Intel Hardware Shield) 기술을 적용했다. 인텔 하드웨어 쉴드는 사용자의 OS가 합법적인 하드웨어에서 구동되도록 하고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보안 가시성도 제공한다. 전원 연결 없이도 성능 저하가 발생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인 8세대 인텔 코어 v프로 i7-8665U 프로세서는 3년 전의 PC 대비 65% 더 빠른 성능과 최대 11시간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장한다. 

새로운 인텔 옵테인 메모리 H10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Intel Optane memory H10 with solid state storage)는 동일한 시스템에 기존 SSD만 사용하는 경우와 비교해 대용량 파일을 전송하는 동안 문서, 스프레드시트 및 프레젠테이션을 2배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멀티태스킹 상황에서 앱의 느린 로딩으로 당황하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인텔은 델, HP, 레노버, 파나소닉 등 OEM 업체와 협력해 8세대 인텔 코어 v프로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PC외 노트북을 몇 달 내로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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