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 부문 추가 강화 [사진=연합뉴스 제공] 신한금융지주의 아시아신탁 인수를 마무리 지으면서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했다. 또 비은행 부문을 추가로 강화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지주가 제출한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안을 승인했다. 이로써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는 기존 15개에서 16개로 늘어나게 됐다. 손자회사까지 포함하면 42개다. 최근 신한금융그룹은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하는 등 비은행 부문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2006년 출범한 아시아신탁은 지난해 신규 수주액 900억원 규모로 부동산신탁 업계 5위다. 관련기사신한금융, 내년 3월 중소기업에 '직장어린이집' 개방신한금융, 올해 3분기 순이익 1조2386억원…전년比 3.9%↑ 한편 부동산신탁은 부동산 소유자에게서 권리를 위탁받은 신탁회사가 해당 부동산을 관리·개발·처분하고 그 이익을 돌려주는 사업이다. 신탁회사는 이 과정에서 수수료를 받는다. #금융위 #신한금융지주 #아시아신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