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쟁기념관은 오는 1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전쟁·군사박물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쟁기념관을 포함해 육·해·공군박물관, 유엔평화기념관, DMZ박물관,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전국 20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다.
박삼득 전쟁기념관장은 "이번 학술세미나가 전쟁·군사박물관의 역할 제고와 상호교류를 위한 '협력망 구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