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행복한 나라 만들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네이버와 서울시설공단이 함께 참여한다.
네이버는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는 지체 장애인들이 AI 스피커를 통해 보다 쉽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와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800대 규모의 AI 스피커와 음원 서비스 이용권을 기부했다.
네이버는 AI 서비스 분야에서 장애인들이 손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LG유플러스가 만든 클로바 스킬 △장애인 콜택시 호출 서비스 △지하철 알리미 △책 읽어 주는 도서관 △소리세상 등 모두 지체장애인들이 클로바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손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다양한 음성 콘텐츠들을 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