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경기장 시설 교통 등 전 분야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달라"

2019-04-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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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도민체전 등 추진상황 최종보고회 가져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시장이 5월 안산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등과 관련, '안산시가 개최 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각 경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과 교통, 도시환경, 안전, 의료, 홍보 등 모든 분야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윤 시장은 15일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대회추진기획단 부서장, 행사 총감독 등 총 40명이 참석했으며, 개폐회식 연출 준비상황과 부대행사장 운영계획, 경기장 의료지원, 안전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등 대회 전반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

특히 개회식이 열리는 와~스타디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낡은 체육관은 전광판과 플로어를 새롭게 교체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르도록 경기장 시설 정비사항도 마쳤다.

최근 미세먼지나 미세프라스틱이 사회이슈화 됨에 따라, 환경체전을 준비하기 위해 1회용품 미사용을 원칙으로 급수차량 배치, 재사용컵 사용, 종이팩 먹는 물 비치 등 다양한 대안들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아울러 대회기간 선수들이 머물고 갈 음식․숙박업소의 위생 및 친절 등에 대해서도 최종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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