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中청명절 '휴장' 속 일본 상승...미중무역협상 '주목'

2019-04-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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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지수 0.26↑

[사진=AP·연합뉴스]

5일 중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이날 10시 45분 전거래일 종가보다 56.50포인트(0.26%) 올라간 21781.45에 형성됐다. 토픽스지수는 0.33%(5.37포인트) 오른 1625.42에 거래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일본 증시가 오름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의 만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협상이 타결되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하겠다"면서 "앞으로 4주 사이에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홍콩, 대만증시는 5일 청명절(淸明節) 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중국과 홍콩, 대만증시는 오는 8일에 거래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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