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산으로 옮겨붙었다.
강풍으로 초기 진화 실패해
고성에서 시작돼 인제, 속초까지 번지 이번 산불의 발화점은 고성군의 한 주유소 건너편의 변압기인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산으로 옮겨붙었다.
불이 나자 물탱크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등 78명을 투입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 탓에 큰 불길을 잡는 데 실패했다.
산림당국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산으로 옮겨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