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왕님표여주쌀' 전국 최고의 쌀로 우뚝 서다

2019-04-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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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브랜드 대상’ 쌀 부문 '대상' 수상

이항진 시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브랜드대상’ 쌀 부문에서 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글로벌 경쟁력연구센터 주관, 산업통산자원부, 농림수산식품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지난 1월 26일~2월 10일 남·여 1만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브랜드의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종합호감도의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대왕님표 여주쌀'은 높은 품질의 인식으로 종합 호감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쌀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06년 12월 19일 전국최초의 쌀 산업 특구의 지정을 계기로 '여주쌀'이 전국 최상 수준의 전략사업으로 육성되면서 △여주쌀 생산기반 인프라 구축 △고품질의 브랜드 혁신단지 5,000ha 조성 △친환경농업과 기능성 쌀 확대와 지리적 표시제 등록 등 차별화된 방법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 쌀 메카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천혜의 벼농사 주산지인 여주와 재배특성이 매우 잘 맞는 우수한 품종으로 '진상벼'를 여주쌀의 대표품종으로 육성해 여주쌀 경쟁력제고와 농업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하기도했다.

이항진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2019 국가브랜드대상’ 쌀 부문 1위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최고품질의 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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