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2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2019-04-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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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관장 박승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2018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803여 곳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설·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 59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 모두 최고점수인 A등급을 획득하며 시설 운영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우 관장은 “앞으로도 아름채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문화·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에 개관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의왕시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15년에는 경기도 1위에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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