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강화교실은 올해 처음으로 관내 사랑채·아름채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지난 1월부터 이달말까지 총 12주 동안 60여명의 어르신들이 4개 교실 과정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지강화교실은 어르신 스스로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뇌신경체조 및 치매예방 운동법, 신문을 활용한 두근두근 뇌 운동, 기억청춘학교 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어르신들이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