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 시장을 비롯, 공무원 100여 명과 별양동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분리수거 생활화’ 문구가 새겨진 단체조끼를 입고 중앙공원에서 출발해 별양동 굴다리시장, 별양동 상가 및 단독 주택지역을 돌며 구석진 곳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시는 오는 5월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6개동에서 공공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주민이 함께 공원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광열 환경위생과장은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회원 등이 국토대청소에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시에서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