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내손도서관 1층에 위치한 꿈누리카페 2호점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꿈누리 돌잔치’행사를 개최한다.
꿈누리카페는 14~24세 이하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하지만, 이날 행사 당일에는 연령 제한 없이 모두에게 개방된다.
이번 행사에는 꿈누리카페 홍보 동영상 상영과 꿈누리카페 사업 설명, 프로그램 안내 등 개소 후 1년 동안의 발자취를 엿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행사 당일 이용 청소년이 부모와 함께 동행하면 코인 노래방 이용권이 주어지며, 설문 조사지에 응답하면 다과를 받을 수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이용 청소년 뿐만 아니라 그동안 꿈누리카페가 궁금했던 부모님 및 관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 2호점은 다양한 문화 활동과 상담·심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전용 자유공간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