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관계자 및 어르신일자리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예방 슬로건 어깨띠를 착용하고 결핵 퇴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 결핵 바로알기, 생활 속 결핵예방 수칙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함께 배부하며 결핵예방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결핵균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은 기본적으로 개인 위생 관리와 기침예절을 지키는게 중요하다”며 “결핵은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결핵 예방을 위해‘결핵이동검진’,‘기숙사입소자 결핵검진’,‘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결핵검진’,‘결핵환자 접촉자 검진’등을 하고 있으며, 2주 이상 기침하는 결핵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과 상담을 실시, 이상자 발견시 철저한 등록 관리로 결핵 퇴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