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오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군산, 광양, 포항 등 자사 주요 사업장이 있는 도시들을 순회하며 미술전 ‘별별동행 2019’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3월 22일부터 4월 10일까지는 군산 예술의 전당, 4월 12일부터는 광양 문화예술회관, 5월 3일부터는 포항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미술전에는 총 35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활기찬 색과 참신한 발상이 주를 이루는 회화 작품과 소재의 다양성을 보이는 설치작품, 디지털 매체를 적절히 활용한 미디어 작품 등으로 구성된다.
김경자 OCI 사회공헌실 고문은 “지역주민들에게는 풍부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고, 신진 아티스트들에게는 작품 소개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 대한민국 현대 예술의 발전을 후원하자는 취지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