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4593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외국인은 지난주 삼성전자를 1537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KB금융을 1112억원 팔아치웠다. 이밖에 SK하이닉스(1100억원), 삼성전기(834억원), 현대차(831억원), 펄어비스(454억원), 아모레퍼시픽(334억원), SK텔레콤(327억원), 현대모비스(300억원), LG생활건강(246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뒤이어 셀트리온을 486억원 사들였다. 이외에 KT&G(253억원), 현대엘리베이(241억원), 롯데케미칼(226억원), LG디스플레이(214억원), 메리츠종금증권(203억원), S-Oil(201억원), 기아차(197억원), 제일기획(184억원) 등을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