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Z*ONE(아이즈원)의 이채연과 ITZY(있지)의 채령이 자매 사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채연·채령 자매는 각각 14살, 13세에 과거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했고,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와 연습생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언니 이채연은 WM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 최종 12인에 들며 아이즈원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아이즈원(IZ*ONE)이 일본 골드디스크 플래티넘 아티스트로 등극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래티넘은 판매고 25만장 이상을 올린 앨범에 수여되며, 아이즈원은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25만장 이상의 세일즈를 올리며 플래티넘 인정에 성공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잔류하던 채령도 지난달 트와이스(TWICE) 동생 그룹인 ITZY(있지)로 데뷔했다.
ITZY는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10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