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지난 1월 경북 구미에서 조선 중기 문인이자 학자인 두곡 고응척(1531∼1605) 선생 미라가 발견됐다. [연합뉴스] 미라가 안치됐던 회곽 안 목관에서는 의복과 솜이불, 베개, 버선 등이 나왔다. 우복 정경세 선생(1563~1633)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만장(추모글)도 발견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