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중소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기회 제공, 新식품트렌드 정보공유 및 기업간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리는 박람회다.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은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개최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7월 31일(수)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산농산물 사용비중 등을 평가하여 200여개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식품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은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참가기업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제품 전시․판매가 가능한 개별부스를 운영할 수 있으며 국내 대형유통업체 입점,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농식품부와 aT는 참가기업의 제품정보를 담은 디렉토리북을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해당 정보를 국내외 바이어와 관련기관, 협회 등에 제공하여 지속적인 판로개척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에는 170여개 국내 중소식품기업이 개별부스를 운영했으며 국내 바이어 123명과 상담 445건(196억원 상당)의 성과를, 해외바이어 150명과 상담 1224건(2억9천만달러 상당)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