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장년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개소

2019-03-08 08:4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장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시설인 ‘행복이룸주간센터’가 8일 문을 열었다.

‘행복이룸주간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길’에서 운영하며, 중장년 발달장애인에게 특화된 주간보호 시설로서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이룸주간센터는 안산시 상록구 석호로 94에 연면적 255.54㎡ 규모로, 35세 이상의 중장년 발달장애인 20명이 이용할 수 있고, 맞춤형 프로그램실, 상담실, 심리 안정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윤화섭 시장은 “행복이룸주간센터 개소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발달장애인에 대해 단순 돌봄 기능을 넘어 개인별 맞춤형 사회 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까지 주간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 등 모두 22개소의 장애인복지시설과 인력을 확충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