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북미 긴장 높이는 북한 동창리

2019-03-07 06:30
  • 글자크기 설정

북한 동창리 재건 움직임에 美촉각

[사진=EPA·연합뉴스]

북한이 최근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소식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상업위성 사진업체 디지털글로브가 6일(현지시간) 북한 평안북도 인근 서해(동창리) 위성 시설을 공개했다.

이는 3월 2일 수집한 영상으로, 해체 작업이 시작됐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기지 등 일부 구조물을 다시 짓는 작업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5일 위성사진을 통해 북한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재건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도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면서 미국 백악관 등 안팎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