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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06/2019030608353158144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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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6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화장품 성장세가 무섭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제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2월 면세점 채널 매출 양호한 개선세 지속과 미중 무역분쟁 우려 해소로 업종 평균 밸류에이션 상승, 비디비치 면세점 매출 뚜렷한 우상향 추세 확인에 따른 실적 가시성 확대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비디비치의 올해 목표 매출액을 1500억원으로 제시하고 있다. 인기 상품군 확대와 더불어 지난 2018년 말 런칭한 뉴오더(비디비치 세컨브랜드)의 초기 양호한 판매 성과를 감안 시 연간 목표 달성이 무리한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