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신중년디딤돌,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86명으로 안전·보건 및 성희롱 예방을 주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최 시장의 공약인 신중년디딤돌 일자리는 전통시장 안전관리 도우미 등 36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 중년(50세~64세)의 경력 및 자격을 활용한 전문분야 재취업을 통해 구직자와 사업자 양쪽 모두를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방치자전거 재활용, 도예가드닝, 한지공예 등 9개 사업으로 마련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함께 전문기술 습득까지 가능해 창업은 물론, 재취업에도 도움 될 전망이다.
총 45개 사업, 86명으로 시작되는 2019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83일간 근무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중년 및 계층별 일자리 창출을 안양 시정의 우선 목표로 삼고 구직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공공일자리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