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4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범계역 롯데백화점 평촌점 주변에서 범시민 안전문화캠페인에 참여,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안양을 만들어 나가자'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양시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소방서를 비롯, 전기·가스안전공사·삼천리 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련 민간단체 회원 등이 대거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띠 미착용 등 7대 안전무시 관행 고치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화재예방, 전기·가스 사고 예방, 풍수해보험 가입 등에 대해 알렸다.
특히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올해 4월 발족한 안전보안관이 시민 홍보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시는 대형백화점, 일번가 지하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