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관계자와 포항시산림조합, 포항시산림산업인연합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에 사용된 땔감은 시유림 내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된 산림부산물인 화목용으로, 남구지역 취약계층 20가구를 선발 1가구당 1t 정도의 땔감을 집집마다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손병웅 포항시산림산업인연합회장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산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따듯한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함께 가꾼 푸른 숲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숲이 될 수 있도록 산림이 주는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건강한 산림이 될 수 있도록 가꾸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