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선언서 이어쓰기’는 3.1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 직접 필사하고, 자신의 SNS에 게시물을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광종 광복회 성북구지회장을 시작으로 지난 26일 아홉 번째로 캠페인에 동참한 서철모 화성시장이 다음 참여자로 윤화섭 안산시장을 지목했다.
이에 윤 시장은 지난 27일 ‘오늘, 우리 이천만 조선인은 저마다 가슴에 칼을 품었다. 모든 인류와 시대의 양심은 정의의 군대와 인도의 방패가 되어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라는 열한 번째 문장을 직접 종이에 필사한 후 자신의 SNS에 인증 사진을 올렸다.
한편 윤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상천 제천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등 2명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