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생일파티에 수억 원을 썼다는 보도가 나오자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를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동생 생일선물 산다고 낙원상가 가서 악기값 비싸다고 몇만 원인가 깎아달라 하던 거 생각나네. 완전 생쇼를 해요(hy***)" "나 혼자 산다에서 동생 악기인지 뭔지 백만 원도 안 되는 거 가지고 갈등하던 거 생각하면 모든 게 쇼겠지. 너무 싫다 진짜(lo***)" "나 혼자 산다에서 동생 선물 사줄 때 10원이라도 깎으려는 모습이 기가 찬다(le***)" "돈을 저렇게 쓰면서 나혼자산다에선 동생 선물 사주면서 아껴 쓰는 척 했죠. 역시 방송 이미지는 믿으면 안 됨(fl****)" 등 댓글로 승리를 비난했다.
28일 디스패치는 지난 2017년 승리가 해외에서 호화 생일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승리는 필리핀 팔라완 섬을 통째로 렌트해 생일파티를 열었고, 룸살롱 종사자 10명과 유명 연예인들 및 투자자 등 150여 명을 초대했다고 전했다. 특히 매체 측은 2000만 원가량 되는 불꽃쇼 등을 호화 파티에 6억 원의 돈을 사용했다고 추정하기도 했다.
당시 이 파티에는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버닝썬 이문호 대표 역시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