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18일 오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으로 등장했다. 정우의 아내인 배우 김유미가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극 중 도서출판 ‘겨루’의 이사이자 창립멤버인 고유선 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기 때문.
1981년생인 정우는 지난 2009년 영화 ‘바람’을 통해 인지도를 얻은 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붉은가족’, ‘쎄시봉’, ‘히말라야’ 등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결혼 당시 정유와 김유미는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하고 견고한 가정을 사랑과 믿음으로 만들어가며 하늘의 섭리를 따라 물 흐르듯 아름답고 겸손하게 살아가겠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열심히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