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야 대학 TIDREC은 매개체감염병(말라리아,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SFTS 등)에 대한 교육과 연구분야에서 여러 국제기구와 기관 및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핵심적 연구소이다.
이번 방문과 협약으로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연구 및 세계수준의 연구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관계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말레이시아 현지에 인천대학교 매개체감시연구 국제협력센터(International cooperation center for Insect vector Surveillance)를 열게 되었다.
◆ 기관소개
2017년초에 인천대학교에 설립된 매개체 감시 및 매개감염병에 대한 여러 다양한 연구주제를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관문인 인천지역 및 휴전선 부근의 매개체 감시 및 감염병 연구의 선진화 연구에 앞장 서고 있다. 특히 매개감염병과 매개체에 대한 생물학적 연구에서 부터 여러 최신 기술을 융합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질병매개체의 유전체 연구와 DB 및 연구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학문분야의 교수진과 연구진이 참여하여 특성화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꿀벌연구의 종보전 및 선진화 연구를 위해서 다양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 (Univesity of Malaya) 열대감염병연구교육센터(Tropical Infectious Disease Research and Education Centre)
현재 국제보건기구(WHO)와 영국 리버풀대학 등과의 교육/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개체지역허브를 구성하여 현재 주요매개감염병에 대한 감시 및 보건관련 교육 및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WHO지원을 받아 진드기세포은행을 최근 설립하여, 다양한 연구와 선진화된 연구인프라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