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월 31일 소속직원 중 나광호 일자리과장(前관광진흥실장)이 중구 관광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나광호 과장은 관광진흥실장으로 근무하면서 각종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시비 확보, 국내외 관광객 유치 공헌, 지역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 등 중구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로 2018년 한국관광 100선에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이 선정되기도 했다.
나광호 과장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으로 일자리과장으로 발령이 났지만 중구의 관광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하면서도 “새로 발령받은 일자리과에서도 중구 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