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봉사단은 다양한 가족단위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활동에 기여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신창현 국회의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선서, 자원봉사 소양교육, 가족 친밀감 형성을 위한 가족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2~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에 활동하게 되며, 환경정화 및 화단가꾸기, 지역사회에 전달할 후원물품 만들기, 환경교육, 생명 존중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가족 봉사단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