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장 초반 동반 강세다.
18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43% 상승한 2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는 지난해 3월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운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적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다. 현대차증권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셀트리온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1% 줄어든 8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부터는 영업이익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견해가 나온다.
강양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트룩시마와 허쥬마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며 "북미 지역 영업 협력사인 테바(TEVA)와 영업 환경이 조성되는 올해 2분기 중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