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 캡처] '연애의 맛' 김보미가 취직에 성공했다. 그는 제주항공 지상직 승무원이 되었고 고주원은 낯선 김보미의 모습에 한 번 더 '심쿵'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보미는 고주원에게 "지난 번에 만났을 때 공부하고 있다고 하지 않았나. 그게 잘 돼서 이번 주부터는 제주공항에서 근무할 것 같다"며 취직 소식을 알려왔다. 이에 고주원은 "우리 더 멀어지는 거냐"며 "부산에서 언제 제주도로 가냐"고 물었고, 김보미는 "지금 저 제주도다"라고 대답해 그를 충격에 빠트렸다. 관련기사이용진, 신생 스토리나인웍스와 전속계약…前 소속사 인연'미스터 트롯' 만든 서혜진 본부장, TV조선 떠나 신생 회사로 하지만 고주원은 개의치 않고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제주공항으로 향했다. 고주원은 올림머리를 하고 승무원 복장을 한 김보미를 보고 깜짝 놀라며 "몰라볼 뻔 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보미를 바라보는 고주원의 눈빛에 패널들은 더욱 설레여했다. #연애의 맛 #김보미 #고주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