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음주운전이 적발된 배우 안재욱(48)이 출연 예정 작품들에서 줄하차한다.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11일 "안재욱은 이번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참회와 자숙의 의미로 뮤지컬 '광화문 연가' 대전, 포항, 이천 공연과 '영웅'의 모든 공연 일정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오는 3월 9일~4월 2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연기할 예정이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