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방·신남방 시장 개척, 올해 정부 지원 환경산업 뭐?

수도권 정책설명회 행사 포스터 [자료=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신북방·신남방 시장 등 올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산업을 엿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년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설명회는 올해 환경산업 지원 정책 설명과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총 2408억원 규모의 환경정책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신북방·신남방 시장의 환경기반시설 개척을 강화하고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늘려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진출도 돕는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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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