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전쟁…네이버시계보다 정확한 선착순 홈페이지는?

 

대학 수강신청으로 인해 네이버 시계가 11일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면서 국내 선착순 서비스 홈페이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 시계는 현재시간 초단위까지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대학 수강신청은 물론 명절 기차표, 콘서트 티켓팅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타임사커와 네이비즘은 홈페이지 서버 별로 시간을 볼 수 있어 수강신청과 티켓팅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홈페이지로 꼽힌다.

특히 네이비즘은 서버 시간과 표준 시간을 알려주며 경쟁률이 높은 선착순 서비스가 시작되는 시간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사이트다. 서버 시간을 보다 정확하게 초 단위까지 확인할 수 있는 네이비즘은 서버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서버의 서버 시간을 알려주며 정각이 되면 알람을 울려주기도 한다. 또한 1분 전, 2분 전, 3분 저에도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날 울산대학교에서 수강신청을 진행함에 따라 울산대학교 uwins가 실시간 검색어 중위권까지 올랐다.

관련기사

• 네이버 자율규제위, 10차 정기회의에서 '그린인터넷' 고도화 방향 논의
• "12·3 비상계엄 당시 네이버 뉴스 트래픽 최대 14배 폭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