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오늘 시·군·구 기초단체장 초정 오찬…국정과제 설명

2019-02-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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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력 높이기 위한 기초단체장 역할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8일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청와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기초단체장들을 초청해 오잔을 갖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전 전국 시·군·구청장 등 기초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국정 설명회를 연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초청되는 시·군·구 기초단체장들은 230명 안팎이다. 문 대통령은 설명회에서 자치분권 등 주요 국정과제와 경제·사회 분야 정책들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단체장들의 역할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국정과제를 공유하는 동시에 경제 행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분석된다.

문 대통령은 다음 주에는 지역경제 행보의 일환으로 부산을 방문해 '스마트시티 전략보고회'에 참석한다. 또 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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