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따르면 "복건복지부로부터 노인 재능나눔 지원 기관으로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은 재능을 보유한 노인이 지역사회와 연계 자신의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월 10만원 이내 활동비(교통비 및 식비)를 지원사업이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약 20만 명의 어르신이 노인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노년의 새로운 역할을 정립하고 있다.
앞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1월 전국 사회복지기관 수행기관으로 총 129개(6,000명)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이달부터 오는10월까지 노인 재능나눔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은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해가고 노년세대의 경륜과 지혜를 함께 나누는 사업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에는 수행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실무자 교육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