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0월 10일, 직원들과 자유로운 의견 공유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세무1·2과 및 징수과 소속 팀장들과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소통밥상 시간을 통해 현안업무를 이야기하며 세무직 팀장들과 친밀하게 시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신도시와 잇따른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은 물론 임야, 농지 등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과세자료를 조사, 확보하고 부과해야 하는 세무직 업무의 고충과 이에 따른 민원과 소송 등으로 세무직 공무원이 더욱 고도화, 전문화되어야 함에 인식을 같이하며 ‘시장과 팀장’이라는 위치와 업무는 ‘다름’에도 시민을 위해 행정에 매진해야 하는 ‘같음’에 공감하고 그 어느 때보다 서로 이해하고 함께해야 하는 공동체로서의 당위성을 공유했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과 눈높이를 맞춰 대화함으로써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애로사항은 하나씩 해결해 가겠다. 또한, 시장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 수평적인 소통과 서로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노인자원봉사 수행기관 521개소를 대상으로 계량 및 비계량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중 19개 기관을 선정했다.
김포시노인복지관은 2016년부터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어르신 ‘환경교육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나무·하천·물·미세먼지·재활용·분리 배출 등 환경 주제를 설정해 지역 내 아동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로 지역주민의 환경보호 동참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교육 전문 봉사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 및 교수법 직무교육을 진행해 관내 아동기관 6곳 연계 및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했다.
임은경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선배이신 어르신들과 함께 후손들을 위해 물려줄 소중한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