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면 꼭 빠지지 않는 잔소리가 있다. 바로 “결혼하라”는 소리다. 최근 한 구인구직업체가 직장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53.9%가 설 연휴에 대해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답했다. 또 미혼자의 경우 스트레스 원인 1위로 어른들의 잔소리를 꼽았다.
“나이가 몇인데…”로 시작되는 명절 잔소리를 피하고 싶다면, 안티에이징 케어에 집중해 보자. 탄력 저하, 주름, 칙칙한 피부톤 등 얼굴은 물론 두피∙헤어까지 신체 곳곳에서 일어나는 노화를 막아줄 안티에이징 케어를 소개한다.
안티에이징은 뷰티 기술력이 가장 빛을 발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요즘 화장품업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안티에이징 관련 성분은 단연 ‘이데베논’이다. 바르는 보톡스라는 별명이 붙은 이데베논은 미국 피부학회에서 산화방지제 중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기도 했다. 코엔자임 Q10이나 비타민C∙E보다 항산화 효과가 더 우수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 받고 있다.
울트라브이의 ‘이데베논 앰플’은 이데베논과 히알루론산을 바탕으로 노벨상 수상원료인 EGF,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등 피부에 유익한 성분들이 담긴 고농축 앰플이다. 미백과 주름 개선, 탄력, 보습에 도움을 준다. 사용 직전 앰플의 캡을 누른 후 각 성분이 섞여 노란색을 띠면 스포이트 뚜껑으로 교체해 사용하면 된다.
안티에이징이 피부에만 국한된다는 편견을 버리자. 탄력 있는 피부 못지않게 탐스럽고 빛나는 머릿결도 젊음의 척도가 된 지 오래다. 샴푸로 두피를 청결하게 가꾸고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탈모 케어로 두피 노화를 예방하자.
일명 ‘이상민 샴푸’로 유명세를 탄 어헤즈의 ‘프리미엄 히든 테라피 샴푸’는 천연 계면 활성제를 사용한 탈모 샴푸다. 8가지 식물추출물에 3가지 블랙푸드 성분까지 첨가돼 민감한 두피에도 자극 없이 세정이 가능하다.
자올 닥터스오더의 ‘시너지 부스터’는 모발에 분사돼 낭비되던 기존 스프레이 분사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두피에 직접 고농축 영양을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허물질이 함유된 유효 성분과 코펙실, 비오틴, 백금 등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함유했다. 두피 마사지를 통해 영양 흡수를 원활하게 해 간편하게 탈모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