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보건소(소장 구성수)가 2019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2~6일까지 명절 연휴기간 동안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 중 지역별로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약국, 경로당,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당직기관 안내문을 부착하고, 연휴기간 동안은 비상근무를 하면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의 운영현황을 점검, 시민들이 쉽게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