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24일 일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0-1로 패배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베트남과 일본의 8강전을 중계한 JTBC와 JTBC3 폭스스포츠는 대박 난 시청률에 미소를 지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과 일본의 8강전 경기 시청률은 16.0%(JTBC 13.8%, JTBC3 폭스스포츠 2.2%)로 동시간대 지상파와 종편 그리고 tvN 등 모든 채널 시청률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