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현장대원 체력강화 도민안전 지켜

2019-01-23 16:38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현장대원 체력을 강화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킨다.

23일 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9,632건, 일일 평균 26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경기도의 소방공무원 체력은 현장대응력과 직결된다.
아무리 훌륭한 화재진압 전술을 펼친다 하더라도 이를 받쳐주는 대원들이 체력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소방공무원들은 매년 1회 이상 체력검정을 받고, 업무 특성상 많은 훈련을 하지만 아직 전문적인 체력단련시설 표준화 작업은 미흡하다.

이에 따라, 소방재난본부는 현장대원들이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근력, 유연성 등 소방직무수행에 필요한 체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과 함께 체력단련시설 설치기준 표준안을 마련하고, 노후시설은 교체 및 보강할 계획이다.

한편 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장대원들이 최적의 체력 상태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체력단련시설을 마련하겠다” 며 “한층 강화된 체력을 바탕으로 도민 안전을 지키는 경기도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