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공약사항 직접보고 개선방안 강구”

2019-01-21 11:03
  • 글자크기 설정

주요 사업장 6개소 현장 직접 걸으며 현황 확인

[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공약사항을 직접보고 살피며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한 시장은 21일 오전 7시 30분 공식 업무를 금정역에서 시작했다.
올 하반기부터 용산~천안간 급행전철이 정차하고, 2021년에는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공사가 시작될 금정역을 시작으로 주요 시책․공약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체감온도 영하 8°에 달했던 이날 아침 한 시장은 관계 부서의 책임자들과 함께 금정역 일대를 걸어서 이동하며 1시간에 걸쳐 출근 중인 시민의 불편함은 무엇인지, 안전대책을 강화할 부분은 없는지, 추가로 필요한 생활편의 시설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일일이 확인했다.

한 시장은 “금정역 이용 시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 추진 등 금정역세권 도시개발 전략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며 여론을 수렴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한 시장은 오후 5시까지 군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보훈회관 신축 현장, 송죽공영주차장 내 다목적체육관 건립 현장, 군포역전시장과 치매안심센터 등 군포역 일대를 순차적으로 찾아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며 개선사항을 검토하는 현장행정을 이어갔다.

한편 시는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과정에서 파악․논의된 각종 사안을 관련 실무자들까지 공유해 실질적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각종 사업 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