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원인 규명 관련 기관장 및 책임자 출석" 요구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과 황창규 KT 회장이 16일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사진=이소라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KT 아현국사 화재에 대해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과방위는 16일 전체회의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간사들은 KT 화재 청문회를 개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를 추진해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과방위 간사인 김성태 의원과 바른미래당의 신용현 의원도 동의했다. 신용현 의원은 "화재 원인 규명이 중요하니 관련기관장과 책임있는 분들도 함께 출석하기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KT B2B 성과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증권가선 4분기 '빅 배스' 예의주시윤곽 드러낸 윤경림號 KT...조직 개편에 정부 달래기까지 과제 한가득 노웅래 위원장은 "청문회 개최에 대해 준비가 되는 대로 의결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청문회 #황창규 #KT #KT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다현 chdh07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