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낸 삼성전자가 최근 이틀 간 4% 넘게 상승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0.51% 오른 3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도 3.94% 올랐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던 8일에는 1.68% 떨어졌지만, 그뒤 '실적 쇼크'를 극복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59조원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을 올렸다. 관련기사인스코비 9% 급등..."의료기기 사업 기대감"셀루메드 3% 상승...인스코비 동반 급등 매출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65조9천800억원)보다 10.6% 줄었으며, 전분기(65조4600억원)보다도 9.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년 전(15조1500억원)에 비해 28.7% 축소됐고,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전분기(17조5천700억원)보다는 무려 38.5%나 줄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