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계양구 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출동이 모두 3700건으로 집계 되었고, 연도별로는 2014년 601건, 2015년 625건, 2016년 698건, 2017년 864건, 2018년 912건이다.
하지만 실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준 화재건수는 819건으로 매년 점차 감소하고 있다.
피해 감소의 요인으로는 화재 취약지역 점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화기와 감지기의 보급 및 설치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지난 5년간 소방활동 통계를 바탕으로 닥쳐올 재난상황에 보다 더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이다”며“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정책 홍보 및 대원들의 역량강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여, 더 나은 소방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