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의 클라라가 결혼을 발표하며 공개한 신혼집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클라라는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예쁘고 든든한 사랑을 이어왔다"며 "워낙 믿음직스럽고 배려가 많은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특히 클라라의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로 전해졌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60평에서 300평 사이의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약 42억원에서 340억원까지 형성돼 있다.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자는 85층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 스크린골프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케이터링, 룸서비스, 하우스 키핑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뿐만 아니라 과거 조인성이 가족을 위해 시그니엘을 2채 매입했으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도 49층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가수 코리아나 멤버인 이승규를 아버지로 둔 클라라는 드라마를 비롯 예능·영화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 중이며 지난해 11월 열린 한국국제영화제에서 '한중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